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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기간

    2019.10.10-2019.11.30

    전시구분

    소장품전
  • 출품작가

    최만린

    장소

    성북구립 최만린미술관

 

 

 

 

 

성북구립 최만린미술관 사전개관 프로젝트

Choi Man Lin Museum Pre-Open Project

 

성북구립 최만린미술관은 성북구에서 최만린 작가의 자택을 매입하고, 작품을 기증받아 만들어진 공공미술관이다. 1988년부터 2018년까지, 30년간의 작가 개인의 역사와 작품 활동의 흔적이 켜켜이 쌓여있는 공간이 그 원형을 최대한 간직한 채 공공 미술관으로의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 최만린 작가의 중요한 작품이 대거 소장된 미술 컬렉션을 중심으로 한국근현대 조각의 메카로서의 성장을 꿈꾸는 동시에, 지역 기반의 미술관으로서 지역주민을 비롯한 정릉의 예술가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정릉의 예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최만린미술관은 20204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20191010일부터 1130일까지 수장고 개방전 <O 컬렉션>, 자료전 <조각가의 서재>, 성북도큐멘타6 <공공화원(公共化院)>을 사전 개관 프로젝트로 진행한다. 소장품의 하이라이트를 최만린 조각가의 구술 영상과 함께 보여주는 수장고 개방전 <O 컬렉션>, 최만린 작가와 직접적인 연관성을 가진 책들과 조각 중심의 도서 전시 <조각가의 서재>를 만날 수 있다. 한편, 성북의 특정 주제를 가지고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성북도큐멘타>는 성북구립 최만린미술관의 설립을 계기로 성북 문화예술인 가옥 공공화의 현주소를 살펴보고자 관련 사례를 아카이빙·전시하는 프로젝트로 마련하였다. 세 가지 사전 프로젝트를 통해 성북구립 최만린미술관 정식 개관에 대한 기대감을 조성하고 관심을 환기하고자 한다.

 

기 간

2019.10.10.-11.30(매주 화-) 10:00- 18:00

 

장 소

성북구립 최만린미술관(성북구 솔샘로723)

 

문의

02.6906.3170

 

주최 및 주관: 성북구,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 최만린미술관 /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무지개다리사업

 

 

 

 

 

 



성북도큐멘타 전시 전경

수장고오픈전 전시 전경

자료전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