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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기간

    2022.08.16-2022.08.30

    전시구분

    협력 전시
  • 출품작가

    곽인상, 김승우, 김진우, 김창겸, 서지현, 이상수, 최종운

    장소

    성북예술창작터


2022 협력전시

여성인권 미디어아트 특별전  '행진2022'







□ 전시 소개

미국 캘리포니아 글렌데일시는 ‘한국 일본군 위안부의 날’을 제정(2012년)하여 

이 문제를 국제적으로 알려오고 있으며, 성북구는 글렌데일시와 우호 협약(2015년)을 

맺고 위안부의 날 관련 교류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성북은 여성인권과 성평등의 문제를 지역적 관점에서 성찰·지원해 해오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서 다섯 번 째 교류전 ‘여성인권 미디어아트 특별전 <행진2022>’를 

성북예술창작터에서 개최합니다.


제목 '행진'은 한 걸음 한 걸음 함께 걸어 나가며 세상을 바꾸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이 전시는 국내외 대중과 예술가들에게 '인류 보편의 가치를 향한 노력'의 중요성을 알리고

여성 인권과 '위안부의 날’에 대한 의식을 증진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왜곡된 역사는 바꾸어 내야하고 새롭게 인식되어야 합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모습에서 벗어나 세계 여성인권 운동에 목소리를 내는 

활동가로 우뚝 선 위안부 할머님들의 모습처럼 우리는 과거의 모습에서 나아간 현재, 

그리고 변화된 미래의 모습으로 앞으로도 행진 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미디어아트 장르로 특화된 이번 전시는 곽인상, 김승우, 김진우, 김창겸, 이상수, 서지현, 최종운 

총 7명의 작가가 제작한 영상설치, 증강현실, 키네틱, 인터렉티브사운드설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작가들은 각각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여성의 역사적 현실, 전쟁과 미디어에 희생되고 있는 

현대 여성의 인권, 더 이상 희생자의 모습이 아닌 희망적 주체로서의 여성 이미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예술가들의 시선으로 풀어낸 우리 여성인권의 역사이자 우리와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외국인들에게 세계 

공용어인 문화·예술로 ‘위안부의 날’을 알리기 위한 시도이기도 한 '행진2022' 를 통해 여성인권 문제를 

재 인식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전시 개요

◦ 전시제목 : 여성인권 미디어아트 특별전 <행진2022>

◦ 전시기간 : 2022.8.16.(화) - 8.30.(화) ※ 매주 일·월요일, 공휴일 휴관

◦ 관람시간 : 10:00-18:00

◦ 전시장소 : 성북예술창작터

◦ 참여작가 : 곽인상, 김승우, 김진우, 김창겸, 서지현, 이상수, 최종운

◦ 장르 : 미디어아트(영상설치, 증강현실, 키네틱아트, 인터렉티브사운드설치)

◦ 관 람 료 : 무료

◦ 주최: 성북구, 성북문화재단

◦ 주관: 문화유목민, 에스알

            *기획총괄 전혜연, 기획 이주희, 연구 유지연/ 협력기획 김소원


□ 오시는 길 : 서울시 성북구 성북로23 (한성대입구역 5번출구 도보 5분)


□ 문의: 성북예술창작터 Tel. 02.6906.3172 (김소원 학예연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