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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기간

    2019.11.12-2019.12.12

    전시구분

    윈도우 갤러리
  • 출품작가

    이현주

    장소

    성북예술창작터

[윈도우 갤러리][No.50]

이현주 <From Splice to hyphen no.10>




기          간   2019.11.12. – 2019.12.12.
참여  작가  이현주
구          성   혼합재료, 가변크기, 2019
 

작품소개
이현주, From splice to hyphen no.10, 혼합재료, 가변크기, 2019

이현주 작가의 신작 <From splice to hyphen no.10>은 평면과 입체의 경계 자체를 다룹니다. 이 작품은 일러스트레이터 프로그램에서 평면 드로잉을 3D이미지로 전환하여 출력, 이미지의 부분을 자른 후에 알루미늄이나 아크릴로 만들어진 오브제의 절반과 결합해 형태를 완성하는 시리즈입니다. 여기서 평면 이미지와 부조 오브제의 조합은 움직임을 암시하는 동시에 차원의 경계에 있는 공간을 형성해냅니다. 이는 또한 가상현실과 현실, 평면과 입체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현상이 가속화된 시대에 대한 예술가의 알람(alarm)이기도 합니다.

작가소개
이현주

 이현주는 서울을 기반을 활동하고 있으며,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글라스고 예술학교에서 순수미술 석사를 취득했습니다. 작가는 평면이미지와 다양한 물성을 가진 재료들을 다르고 혼합하여 차원의 경계를 실험하거나, 형태와 감각이 변환되는 공간을 구성합니다. ‘얼굴 없이, 스포츠 없이’(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2018) 개인전과, ‘Corners1: Responses, Correspondence’(킵인터치, 2019), ‘뉴 드로잉 프로젝트’(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2019), ‘움직임의 형태’(Art space grove, 2017), ‘Camel is a horse.’(Transmission Gallery, 2016) 등의 그룹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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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예술창작터
서울시 성북구 성북로23
T. 02-2038-9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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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성북구
주관 성북문화재단 성북예술창작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