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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기간

    2020.12.29-2021.01.31

    전시구분

    윈도우 갤러리
  • 출품작가

    이가영

    장소

    성북예술창작터, 윈도우 갤러리



[윈도우 갤러리][No.53] 

이가영 <시간을 바라보는 방법>

Lee Ga young, The way of watching time pass



기          간    2020.12.29. - 2021.01.31.

참여   작가   이가영

구          성   장지에 분채, 162×130cm

 

작품 소개
이가영, <시간을 바라보는 방법 The way of watching time pass>, 장지에 분채, 162×130cm, 2020

작가는 시간의 순간적인 풍경을 동양화 장지에 겹침을 통해 그려낸다. 매일 지나치는 장소도 어느 날 어느 순간 다르게 느껴지고 보이는 찰나가 있다. 공원에서 바라보는 여름과 겨울의 오후 6시 30분 풍경을 관찰하였는데, 같은 시간임에도 계절과 시간에 따라 각각 다른 곳처럼 보였다. 빛과 시간에 의해 만들어지는 그림자는 늘 보던 풍경도 생경한 장소처럼 보이게끔 하여 새로운 시각을 만들어낸다. 시간은 우리가 신경 쓰지 않고 미련 두지 않는 사이에 순환하듯 흘러가고 있다. ‘순환적 시간관’에 의거하여 반복되고 순환하는 시간이 담긴 풍경을 그려낸다. 이번 작품에서는 거대한 나무와 드리워진 그림자와 걸어가는 사람을 통해 현재의 기억을 담아내는 순간을 계절감각과 함께 표현한다.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반복적으로 바라보며 관찰한 시간을 규칙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작가소개
이가영 Lee Ga young

성신여자대학교, 동대학원 동양화과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시간을 바라보는 방법“(예술공간 서:로, 서울, 2020), ”해와 달 사이”(신한갤러리 광화문, 서울, 2019), “시간의 길이”(고양문화재단 갤러리 누리, 경기도 고양, 2018) 등 3회의 개인전과 다수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서울문화재단 시각예술 창작준비지원 선정 작가(2019, 2020), 경기문화재단 문화뉴딜 예술백신 ‘공공예술 프로젝트’(2020)로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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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예술창작터

서울시 성북구 성북로23


T. 02-2038-9989

E. SeongBukYoungArtSpace@gmail.com

H. sma.sbculture.or.kr/youngart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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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성북구

주관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미술관, 성북예술창작터


총괄                           김보라

기획 및 운영             안성은

시설                           조수연

스탭                           최수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