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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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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성북 N 작가공모] 최종 선정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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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성북 N 작가공모] 최종 선정자 발표 2022 성북 N 작가공모에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종 선정 작가 및 리뷰어를 다음과 같이 안내 드립니다. ■ 최종 선정자(접수 순/ 휴대폰번호 뒤 4자리) - 작가 : 차O림 (2746), 장O주 (3183) - 리뷰어 : 콘OO키 (5238), 정O진 (6631) ■ 향후 일정 안내 - 오리엔테이션 (최종 선정자 및 관계자 전원) : 4월 중 (*장소 및 상세 내용 추후 개별 안내) - NOW (워크숍 프로그램) : 5 ~ 9월 중 (2회 예정) - NEXT (선정작가 그룹전) : 9 ~ 11월 예정 (2개월) - N-NETWORKING (예술공간 매칭협력 프로젝트) : 4 ~12월 미팅/논의/진행 *매칭협력공간: 종로구(구기동) 공간일리, 서대문구(연희동) 아터테인 * 성북예술창작터 <윈도우갤러리> 전시 : 6 ~ 12월 중 (1차 합격 '작가' 중 '공간 적합성' 등을 고려, 내부 논의 후 추후 개별 연락) * 성북 N 작가공모 기타 프로그램 : 6 ~ 12월 중 심층 토크, 비평문 등 진행/의뢰 예정(1차 합격 '리뷰어' 대상) * 상세 내용 추후 공지 및 개별 안내 ■ 심사위원 및 심사총평 - 1차 서류심사 : 성북구립미술관 학예사 (김소원, 신지원, 이유선, 장유정) - 최종 면접심사 : 정현 (평론가), 조주리 (기획자), 김소원 (학예사) - 심사총평 : 정현 심사위원장 (아래 첨부) ■ 문의 : 02 6906 3172/ shownny@sbcultu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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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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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고리: 마르셀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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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고리: 마르셀을 위하여》 Strange loop: for Marcel 성북예술창작터의 2022년 첫 기획전 《이상한 고리: 마르셀을 위하여》는 오늘날 현실-가상 자아의 위치감각 인식에 관한 전시입니다. 과학 기술의 급격한 발달과 팬데믹 이후로 가상세계는 더욱 더 현실처럼, 현실은 점점 더 가상과 유사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소셜네트워크의 확산으로 디지털 자아가 가상공간을 넘어 실제 세계로 넘어와 현실 자아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전시는 이처럼 가상이 실재를 초월하는 시대에 현실의 ‘나’와 가상 자아의 균형 있는 공존법을 고찰합니다. 전시 제목 ‘이상한 고리'는 처음으로 돌아오는 끝, 거짓을 담고 있는 참, 뒤엉킨 계층질서라는 의미를 함축하는 인지과학자 더글러스 호프스태터의 개념에서 착안한 것으로, 무한한 자기 참조(self-reference) 루프를 통해 진정한 자기 인식에 이르는 길을 은유합니다. 전시에 참여한 4명의 작가들은 그동안 알고 있다고 생각하거나 인지하지 못했던 것들로 우리의 시선과 감각을 되돌리면서 각각 사물(김경태), 공간(오종), 관계(조호영), 가상현실(박동준)을 응시하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에 몰입하게 합니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반복하며 다시 돌아오는 자기 반영의 순환 시스템을 경유하는 이들의 작업을 통해, 전시는 현실세계의 물리적 몸에 닻을 내리고 우리의 위치감각을 재확인함으로써 디지털 자아가 중심을 유지할 수 있는 신체의 지속성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무화과를 먹고 주인과 몸이 뒤바뀌면서 정체성마저 변이된 개 ‘마르셀’을 위하여, 스스로 재구성한 가상 자아의 욕망에 쉽게 휘둘리고 분열되는 ‘나’를 위하여, 매끄럽고 반짝거리는 스크린 위에서 작품을 관람하는 환경에 놓인 ‘우리’를 위하여, ‘좋아요’로 표상되는 타인의 시선에 길들여져 스스로를 주체적으로 대상화시키는 현대인을 위하여, 《이상한 고리: 마르셀을 위하여》는 ‘여기’에서 재발견한 신체의 위치감각을 ‘저기’에 있는 나와 동기화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현재 안에서 아직 발견되지 않은 미래를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온라인 VR 전시] https://sbart-c.com/2022/ [전시소개 영상] https://youtu.be/0HSD3qDErNc 전시기간 2022.03.22.(화) - 6.25.(토) 전시장소 성북예술창작터 전관(서울시 성북구 성북로 23) 참여작가 김경태, 박동준, 오종, 조호영 전시구성 공간드로잉, 사진, 설치, 영상, VR 등 20여점 관람시간 매주 화요일~토요일 10:00~18:00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개관시간 연장 10:00-20:00 매주 월요일, 일요일을 포함한 법정 공휴일 휴관 * 토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휴관 관람방법 사전 예약 후 관람 [예약하기] 관람료 무료 전시문의 신지원 02-6906-3171 - 성북예술창작터 서울시 성북구 성북로23 T. 02-2038-9989 E. SeongBukYoungArtSpace@gmail.com H. sma.sbculture.or.kr/youngartspace - 주최/주관 성북구,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미술관, 성북예술창작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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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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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전형산작가와 함께하는 미술교육 프로그램 'Sound N Art 사운드 앤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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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전형산작가와 함께하는 미술교육 프로그램 'Sound N Art 사운드 앤 아트' 잠에서 깨어 다시 잠들때까지 우리의 귀는 수많은 소리를 경험합니다. 음악이 아닌 소리에 대해 관심 가져본 적이 있나요? 오늘 들은 것 중 어떤 소리가 가장 먼저 떠오르나요? 성북예술창작터는 2021 성북예술동 《목소리의 극장 Theater of Voices》을 함께했던 전형산 작가와 교육 프로그램 'Sound N art 사운드 앤 아트' 를 진행합니다. 소리를 발견하고, 듣고, 창작하고, 표현하는 작가의 작업과정을 함께 경험함으로써 소리의 새로운 의미를 체험하고, 미술의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 전형산 작가 ‘비음악적 소리’에 대한 관심과 ‘사운드 노이즈’의 잠재성에 관하여 연구하며 이를 바탕으로 사운드 설치 작업과 퍼포먼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프로그램 안내 1. 일시 : 2021.10.07.(목)/ 08.(금)/ 14.(목)/ 15.(금)/ 16.(토) 2. 시간 : 14:00~16:00 3. 대상 : 초등 3-6학년 (총 8명) 4. 장소 :성북어린이미술관 꿈자람(서울특별시 성북구 화랑로 18자길 13 성북정보도서관 5층) 5. 신청기간 : 2021.09.17.(금)~ 10.06.(수) 6. 참가비 : 무료 7. 진행 : 전형산(작가), 최지숙(문화예술교육사), 최계은(에듀케이터) 7. 내용 1차 - <발견> 소리를 통해 자기를 소개하고 청취지각훈련을 통해 소리를 발견합니다. 2차 - <전달> 소리의 발생과 전달의 과정을 경험하고 원리를 이해합니다. 3차 - <표현> 소리재료들을 통해 소리의 질감을 탐구하고 표현합니다. 4차 - <공동작업> 협연을 통해 예술장르로서의 소리표현과 퍼포먼스를 경험합니다. 5차 - <감상> 실시간 온라인 채널을 통해 작가와 에듀케이터의 질문에 답하고 미션을 수행합니다. ※ 프로그램 상세내용은 진행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프로그램 신청 온라인 신청(네이버 신청서) 1. 신청인원 : 선착순 8명 2. 신청기간 : 2021.09.17.(금) ~ 10.06.(수) 3. 프로그램 마감 ※ 선착순 마감 후 개별 문자연락 드립니다. ■ 문 의 02-6906-3174 ※ 본 프로그램은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조치에 따라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여부 확인 후, 마스크를 쓰고 진행됩니다. 성북예술창작터 서울시 성북구 성북로23 T. 02-2038-9989 E. SeongBukYoungArtSpace@gmail.com H. sma.sbculture.or.kr/youngartspace - 주최/주관 성북구,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미술관, 성북예술창작터 후원/협력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서울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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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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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고리: 마르셀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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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고리: 마르셀을 위하여》 Strange loop: for Marcel 성북예술창작터의 2022년 첫 기획전 《이상한 고리: 마르셀을 위하여》는 오늘날 현실-가상 자아의 위치감각 인식에 관한 전시입니다. 과학 기술의 급격한 발달과 팬데믹 이후로 가상세계는 더욱 더 현실처럼, 현실은 점점 더 가상과 유사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소셜네트워크의 확산으로 디지털 자아가 가상공간을 넘어 실제 세계로 넘어와 현실 자아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전시는 이처럼 가상이 실재를 초월하는 시대에 현실의 ‘나’와 가상 자아의 균형 있는 공존법을 고찰합니다. 전시 제목 ‘이상한 고리'는 처음으로 돌아오는 끝, 거짓을 담고 있는 참, 뒤엉킨 계층질서라는 의미를 함축하는 인지과학자 더글러스 호프스태터의 개념에서 착안한 것으로, 무한한 자기 참조(self-reference) 루프를 통해 진정한 자기 인식에 이르는 길을 은유합니다. 전시에 참여한 4명의 작가들은 그동안 알고 있다고 생각하거나 인지하지 못했던 것들로 우리의 시선과 감각을 되돌리면서 각각 사물(김경태), 공간(오종), 관계(조호영), 가상현실(박동준)을 응시하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에 몰입하게 합니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반복하며 다시 돌아오는 자기 반영의 순환 시스템을 경유하는 이들의 작업을 통해, 전시는 현실세계의 물리적 몸에 닻을 내리고 우리의 위치감각을 재확인함으로써 디지털 자아가 중심을 유지할 수 있는 신체의 지속성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무화과를 먹고 주인과 몸이 뒤바뀌면서 정체성마저 변이된 개 ‘마르셀’을 위하여, 스스로 재구성한 가상 자아의 욕망에 쉽게 휘둘리고 분열되는 ‘나’를 위하여, 매끄럽고 반짝거리는 스크린 위에서 작품을 관람하는 환경에 놓인 ‘우리’를 위하여, ‘좋아요’로 표상되는 타인의 시선에 길들여져 스스로를 주체적으로 대상화시키는 현대인을 위하여, 《이상한 고리: 마르셀을 위하여》는 ‘여기’에서 재발견한 신체의 위치감각을 ‘저기’에 있는 나와 동기화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현재 안에서 아직 발견되지 않은 미래를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온라인 VR 전시] https://sbart-c.com/2022/ [전시소개 영상] https://youtu.be/0HSD3qDErNc 전시기간 2022.03.22.(화) - 6.25.(토) 전시장소 성북예술창작터 전관(서울시 성북구 성북로 23) 참여작가 김경태, 박동준, 오종, 조호영 전시구성 공간드로잉, 사진, 설치, 영상, VR 등 20여점 관람시간 매주 화요일~토요일 10:00~18:00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개관시간 연장 10:00-20:00 매주 월요일, 일요일을 포함한 법정 공휴일 휴관 * 토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휴관 관람방법 사전 예약 후 관람 [예약하기] 관람료 무료 전시문의 신지원 02-6906-3171 - 성북예술창작터 서울시 성북구 성북로23 T. 02-2038-9989 E. SeongBukYoungArtSpace@gmail.com H. sma.sbculture.or.kr/youngartspace - 주최/주관 성북구,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미술관, 성북예술창작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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